{TITLE} - 보라카이 뭔 일 있나요?

안녕하세요. 처음 질문 드려봅니다.

연말에 어르신부터 애들까지 대가족 여행계획을,
코로나 전에 종종 갔던 보라카이로 추진하려 합니다.
그런데 칼리보 직항이 티웨이 하나뿐이고, 그나마 겨울 스케줄은 안나와있네요?
보라카이에 무슨일이 난걸까요?

폐쇄되기 전에는 저가항공사 많이 떠서 공급석이 넉넉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도 에어서울, 필리핀항공 등 있어 저렴하고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단독노선이라 항공료가 걱정이네요.

하루 공급석이 2백석도 안되는데 감당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이제 유행이 식어서 방문객이 줄어든걸까요? ㅠ
아님 최근 치안 정세때문에 여행객들이 안와서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클락이나 마닐라로 오셔서 마닐라나 클락에서 에어아시아 타고 칼리보 말고 바로 까띠클란으로 들어가세요

보라카이와 치안정세는 관계없습니다.
그런데 보라카이가 5년전 보다 못해요 해변비치는 전세게 에서 최고의 화이트 비치를 가졌지만 호핑투어나 기타 투어 들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보홀이나 팔라완 엘니도로 많이 빠집니다. 엘니도 좋죠 코론도 좋고 ,,보홀도,,한번은 볼만합니다....

혹은 많은 분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갑니다...미케비치나 바나나힐 관광좋죠
보라카이 행이 많이 줄어 들었을꺼에요

요즘은 보홀로 많이 가더라구요.
투어할때 동선이 짧아서 어르신이나 애들 동반하기에 편할것 같아요.
팔라완도 좋은데 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
앨니도나 코론은 거의 서양인 위주구요.
보라카이로 정하셨으면, 직항편 항공료 봐서 너무 비싸다 싶으면 마닐라 경유해서 까띠끌란 공항으로 바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저도 여름에 어르신, 아이 포함 대가족 여행 계획이라 여행지 선택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팔라완(프에르토 프린세사)으로 결정했어요.
마지막에 보홀도 잠깐 들렀다 올려구요.

여행사에서 보홀로 손님들을 모객을 하니 자연스럽게 보라카이 시장이 위축되고 항공편도 그만큼 필요가 없어지니 노선도 많이 줄어드는 원리입니다. 마닐라 입국 후 까띠끌란 가시려도 해도 국내선 항공이 그렇게 싸지는 않아요. 미리 미리 확인 하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이상하게 다 없어졌네요 솔직히 필에선 보라카이가 최고지요 까띠끌란 직항이ㅠ 빨리생겨야 좀편히 ~

겨울 티켓이 안보이는건 보라카이라 그런게 아니라 저가항공들은 원래 6개월치 항공편만 예약할수 있을텐데요

한국에서 직항이 칼리보 공항으로 밖에 운영이 되지 않아서, 관광객이 상당히 고생하는 코스입니다. 카티클란 공항을 이용하면 편리한데, 필리핀 국내선만 운영되죠.

보라카이 뭔 일 있나요?(7)